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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팝송2

by 모던0117 2023. 11. 17.

팝송 중에서도 향토적인 분위기를 가진 것들은 전통성을 중시해서 자부심 등을 가지는 경우도 있다. 본인들의 장르가 최고라고 말하면서 다른 장르를 배척하는 보수적인 입장을 취하는 경우도 있다. 우리나라는 아메리카노를 좋아하지만 이탈리아에서 아메리카노를 말하면 커피에 얼음 넣어 먹는 야만인이라는 말을 듣거나 물을 왜 타냐면서 핀잔받기에 딱 좋다. 우리나라에 카르보나라라 하면은 크림이 들어간 크림파스타랑 혼동하는 경우도 있는데 이탈리아 정통 카르보나라는 크림이 일절 들어가지 않으며 계란만을 사용하여 유화 작업과 특유의 꾸덕진 느낌을 구현한다. 이러한 싸움 중에서도 힙합이라는 장르는 디전이라는 이름으로 서로 공격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이것도 어느 정도 둘의 체급이 맞아야 디스전이라 불리지 체급이 안 맞으면 일반적인 강한 쪽의 폭행일 것이다. 해외에 사례 중에 에미넴과 머신건 켈리의 디스전이 있는데 머신건 켈리는 2018년에 에미넴과 디스전을 펼쳤던 백인 래퍼이다. 당연하겠지만 에미넴에게 패배했다. 에미넴은 일종의 힙합에서는 신성불가침 영역 7명 중 하나라 생각하는데 캔드릭 라마, 칸예 웨스트, 스눕독, 50센트, 니키미나즈, 닥터 드레 그리고 에미넴이라 생각한다. 힙합의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역사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머신건 켈리는 힙합에서 패배한 후 암흑기를 겪다가 팝 펑크로 장르 노선을 바꾼 최근은 커리어의 정점을 달린다고 봐야 할 정도로 잘나가고 있다. 팝스타들의 연애나 결혼 이야기 중에서는 특징이라고 봐야 할지 아니면 그냥 그런 사례가 많다고 해야 할지 순탄하지만은 않다 서로가 잘나고 굳이 파트너가 아니더라도 다른 파트너들도 자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아서일까? 보통 팝스타의 연애는 순탄하지 않고 하물며 불륜이나 폭행, 이별, 환승연애와 같은 사례들도 있다. 불륜은 워낙 유명해서 팝스타의 불륜을 가지고 비판을 하는 곡인 샘 스미스의 Unholy라는 곡이 있을 정도이다. 이별 같은 경우에도 같은 남녀 둘이 이별과 만남을 계속 반복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마다 팬들은 재결합할 거면 왜 이별했냐? 또 만나자마자 헤어질 거면 왜 다시 만났냐는 시선을 준다. 2009년 크리스 브라운이 연인 리한나를 폭행했음에도 며칠 뒤 재결합했었는데 그 사건이 리한나나 크리스 한테나 모두 안 좋은 여론이 형성되었다. 금방 아무 일도 없이 다른 연인들을 사귀는 팝스타들은 여론이 떨어질 것을 알지만 본인 대로 행동하는 보헤미안 기질이 있다. 보헤미안 하면은 기질보다는 영화가 떠오를 텐데 맞다 퀸이야말로 보헤미안 기질을 가장 잘 표방한 밴드라고 생각한다. 필자가 영국에서 가장 좋아하는 밴드를 3가지만 뽑자면 비틀즈, 퀸 그리고 콜드플레이다. 비틀즈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영국에 최고의 밴드다. 그러나 그다음의 나타난 퀸은 비틀즈와는 밴드라는 공통점이 있으나 하는 행동거지 등이 비틀즈와는 딴판이다. 아마 악동들이라는 평가가 잘 맞을 것이다. 유명한 사례로 보통 음반 회사와 방송사가 가수들보다 우위에 있고 소위 말하는 갑의 위치다. 그러나 퀸은 본인들의 유명세와 파급력을 알아서인지 기죽거나 주눅 들지 않고 당당하게 살았다. 보헤미안 랩소디라는 곡을 처음 냈을 때의 평가는 퀸이 미쳤다. 라는 평이었다. 평소에 잘하던 장르인 킬러 퀸 같은 곡들을 계속 만들지 왜 갑자기 오페라를 하느냐는 것이다. 지금이야 긴 노래나 음악의 장르나 다양성을 존중하는 움직임이 있었지만 6분짜리 곡을 라디오에서 트는 행위는 상상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파급적인 것이었다. 또한 여기서 멈추지 않고 퀸은 새로운 시도를 자주 하였다. 이는 음반 회사에는 눈엣가시였을 것이다. 판매를 더 잘할 수 있는 소위 양산형 노래를 만들지 않고 자꾸만 성공할지 안 할지 모르는 새로운 시도만 계속하니깐 말이다. 하지만 퀸은 그런 틀에 박힌 생각이야말로 퀸이 아니라고 생각한 것 같다. 당시에 밴드로서는 상상도 못 할 디스코장르를 하였다. 그것이 유명한 곡인 "Another one bite the dust"라는 곡이다. 지금도 유명한 베이스라인으로 유명한 이 곡은 특이한 사실이 있는데 원제목을 그대로 직역하자면 "한명이 더 쓰러지네" 라는 의미지만 이와 상반되게 사람을 많이 살린 노래로 유명하다. 노래의 박자가 심폐소생술을 할때의 적절한 심장을 누르는 박동과 비슷해 이 노래의 박자에 맞춰 심폐소생술을 하여 역설적으로 사람을 살리는 노래가 되었다. 이처럼 퀸은 장르와 환경 하물며 자신들에게서 부스럼을 만들려는 기자들 앞에서도 당당하며 자기들이 원하는 대로 살아왔고 음악 활동을 하였다. 이것이 보헤미안 정신으로서 타인의 시선이나 규율에 상관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살아가는 정신이다. 일례로 퀸은 기자들을 앞에 두고서도 담배를 피웠을 정도로 극도로 자유로움을 추구했다. 현재로선 가장 많이 듣는 영국의 밴드는 콜드플레이인데 콜드플레이는 viva la vida 라는 곡을 통해 알게 되었다. 그리고 영국 밴드 특유의 떼창 문화가 좋다. 비틀즈의 오블라디 오블라다 때창이나 퀸의 유명한 위아더 챔피언과 라디오 가가 그리고 이 곡인 viva la vida의 떼창처럼 말이다. 팝 중에서도 지금 와서 생각해 보면 선구자처럼 보일 수 있는 것이 있는데 현재 시대에 버튜버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도대체 왜 안에 사람을 지켜줘야 한다는 명목으로 신비로움을 강조하냐는 말에 이렇게 말해보자 멀리 갈 것도 없이 '고릴라즈'같은 것을 생각해 보라고 고릴라즈는 블러의 "데이먼 알반", 만화가 '제이미 휴렛'애 의해 탄생한 가상의 애니메이션 밴드이다. 아마 비슷한 류로 마시멜로 같은 경우가 있을 것이다. 마시멜로라는 DJ는 마시멜로에서 오마주를 한 마스코트의 가면을 쓰고 공연하는데 신비주의를 표방하고 있지만 인터넷에 조금만 검색을 해봐도 안에 사람이 누군지 나온다. 다만 본인이 안 밝혔기에 팬들은 그저 지켜주는 것이다. 가면을 쓰면서 자유로운 사람으로서 활동하는 마시멜로를 응원하는 것이다. 버튜버들의 팬들도 그러한 마음가짐이 아닐까 한다. 컨셉이라는 것을 알고 있고 안에 사람이 방송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만 그냥 그 컨셉과 그런 식의 방송이 재밌고 좋으니까 그런 세계가 무너지는 것을 원치 않았기에 지켜주는 게 아닐지 싶다. 어린아이의 동화와 동심을 지켜주려는 어른의 모습이나 영화나 드라마가 과학적인 부분으로 들어가 개연성을 따지면 작품이 재미가 없어지는 것처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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