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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송

팝송 서문

by 모던0117 2023. 11. 17.

그전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다뤘으면서 뜬금없이 무슨 팝송이냐고 할 수 있다. 그렇지만 필자가 중학교 때부터 대학교까지 취미랄게 거의 없었는데 그래서 항상 취미라고 하면은 영화와 애니메이션 감상 그리고 음악 감상을 매일 같이 써놓았다. 그 정도로 음악을 좋아했는데 어릴 때의 생각은 그냥 음악 이정도로 다들 듣지 않나? 라는 생각을 가졌지만 나중에 알게 된 것이 "아 나 음악 좋아했구나!"라는 생각으로 굳혀졌다. 그러나 이것이 살짝 계륵인 것이 있는데 내가 듣는 장르들이 마이너한 장르가 많기 때문이다. 흔히 말하는 "나만 들으려고 만든 플레이리스트'라는 것이 내가 만들고 듣고 있는 플레이리스트이다. 내가 듣는 장르는 정말 국한되지 않는데 가장 흔하고 많이 듣는 팝송부터 JPOP, KPOP 같은 유행가들을 듣는다. 밴드음악 중에서도 일본 밴드나 미국이나 영국의 전통적인 형상에 밴드 심지어 록 음악도 가끔은 듣는다. 취향이라고 부를 만한 것은 없고 그냥 내 느낌대로 소신대로 플레이 리스트를 정하고 곡을 듣는다. 그나마 싫어하는 장르가 있다면 발라드 음악을 별로 안 좋아한다. 묘하게 축 처지는 감성이라고 해야 하나 너무 소위 말하는 "인싸"의 향기가 난달까 아니면 노래방에서 상위권으로 부르는 노래방용 곡들 있지 않는가? 가을 노래라고 하면서 나오는 장르 혹은 보컬의 가창력이 중요한 장르들 말이다. 남들이 보기의 명반이라고 뽑는 버즈의 '가시'나 윤종신의 '좋니' 같은 것도 필자는 좋은 노래라고는 생각하지만 즐겨 듣지는 않는다. 그리고 장르를 안 가리는 것이 팬메이드나 인디 음악과 같은 떠오르는 신인이나 언더그라운드에서 유명한 사람을 즐겨 듣는 이름바 마이너한 음악도 많이 듣고 아예 가사가 없는 BGM이나 OST 같은 장르도 많이 듣는다. OST를 많이 듣는 이유는 아마도 저번 글들을 보면 알겠지만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이고 보통은 그 작품이 좋으면 OST도 좋다고 생각해서 많이 듣기 때문이다. 아니면 아예 덥스텝이나 EDM 같은 신나거나 비트의 템포가 빠른 음악들도 즐겨 듣는 듯 장르의 거리깜이 없고 좋다고 하면은 일단은 들어보는 경향이 있다. 아예 개그 성이나 즐기기 위해 만드는 합성물 음악도 가끔 진짜 꽂히면은 그것을 가끔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만들어진 합성 영상과 함께 음악도 듣는 편이다. 그리고 어떠한 상황이나 분위기에 맞게 플레이 리스트를 바꾸는 편이다. 낮에 듣는 음악이나 밤에 듣는 음악이 다르며 가사가 중요한 음악을 듣는 거나 조용해지고 센치해지고 싶을 때 듣는 음악 혹은 아예 신나게 텐션을 높이고 싶을 때 듣는 음악이 다르다. 특히나 내가 주변 사람에게 자기 계발이나 동기부여를 얻고 싶을 때 추천하는 음악이 있는데 Panic At The Disco의 High Hopes라는 곡이다. 정말 주변에서도 추천하는 곡으로서 나의 인생곡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밤의 듣는 플레이 리스트도 좋아하는데 필자는 학교를 다니면서 자취방 생활을 하는데 보통 수업이 끝나면 저녁이나 되어 돌아오는데 가끔 저녁을 해결하기 귀찮을 때는 편의점 같은 곳에서 저녁거리를 사고 돌아온다. 저녁쯤에 돌아온다고 해도 6시 전후인데 필자가 다니는 학교가 산에 위치하고 있어서 평소보다 해가 매우 빨리 진다. 특히나 겨울쯤 되면 정말 5시 언저리가 되어도 벌써 어두워질 준비를 한다. 그렇기에 낮에 학교 갈 때 듣는 곡하고 저녁에 듣는 곡이 굉장히 많다. 또 지방에 학교가 있어서 본가에서 주말마다 버스로 다니는데 그럴 때마다 저녁에 출발하는 경우랑 아침에 출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아침 플레이리스트 그리고 밤 플레이리스트를 듣는다. 그리고 음악이 좋은 영향을 한다는 것이 여기서 증명되는데 밤에 학교에 내려올 때 플레이 리스트 '밤'이라는 제목의 나만의 플레이 리스트가 있는데 가장 많이 듣는 5개의 곡이 있는데 요네즈 켄시의 '사신', '플라밍고', 아이묭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든가' 와누카의 'Tipsy' 이마세의 '나이트 댄서'를 많이 듣는데 설명하다 보니 전부 일본 곡인 것을 알았다. 약간 레트로나 오사카 펑크 같은 밤을 좋아해서 그런듯하다. 그래서 나는 이 플레이리스트를 일본어로 밤이라는 뜻의 '요루'라고 부르며 정말 자주 듣는다. 약간의 TMI로서 필자는 스트레스를 받는 환경이 자주 있다. 과제가 많고 밤의 야작을 많이 하며 평가받고 팀 작업을 많이 하기에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많이 쌓이는 환경이다. 그렇기에 필자는 스트레스가 정말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던 중에 학교에서 일종의 복지 차원으로 병원과의 협업을 통해 스트레스 검사를 한 적이 있다. 당시에 중간고사 기간이기에 필자는 무조건 스트레스가 많다고 생각할 줄 알았다. 그러나 검사 결과는 지극히 정상이라고 나왔다. 이로 인해 내가 느낀 교훈은 2가지다. 나는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정도로 약하지만 그거를 상회할 만큼 회복력이 빠르다. 라고는 상담가가 말해주었지만 내가 생각하기엔 상처를 쉽게 받고 또 금방 그것을 잊어버려서 내가 왜 스트레스를 받았지? 라는 생각이 드는 게 가장 큰 것 같다. 그리고 2번째는 음악이 정말로 나를 회복시켜주는 구나 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대 밤에 영화 '조커'에서 처럼 음악을 헤드폰으로 들으며 신나게 춤을 추면서 내려간 적이 있다. 평소 나의 성격으로 따지자면 못 할 짓이고 부끄러운 짓이지만 왠지 모르게 음악을 들을 때면 그거에 맞춰 리듬을 타야 할 것 같은 그런 자유로움이 온 것이다. 이때 붙은 별명이 조커다. 평소에도 상상하거나 멍때리는 일이 많아 가만히 생각을 멍때리다가 갑자기 웃긴 게 떠오르면 웃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웬 가만히 있던 애가 갑자기 웃는다는 것에서 이미 정신 나간 놈처럼 보일 것이고 밤에 춤추며 내려가는 것을 보고 조커라는 별명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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